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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맛집]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 50년 역사의 레스토랑 다운타운에 갔다가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Old spaghetti factory) 라는 스파게티 집에 갔다. 남자친구가 엄청 옛날 와봤었다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날씨도 좋구 다운타운의 분위기를 즐기며 걷다가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The Old Spaghetti Factory 54 The Esplanade, Toronto, ON M5E 1A6 Menu: oldspaghettifactory.net Phone: (416) 864-9761 이 레스토랑은 50년 동안 토론토에 있던 가게이다. 100% 캐나다 가게이고, 캐나다 국내에는 15개의 브랜치가 있다고 한다. 1898년에는 원래 대장간? 제철소? 이었는데, 1971년도에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들이 좋아할.. 2023. 7. 1.
오버워치 - 디바 피규어 리뷰 [펀코 팝] POP Overwatch D.VA 오버워치 디바 펀코 팝 피규어 177번 저번에 코믹콘 갔다가 사온 디바 피규어. 야외에서 촬영을 해봤다. 블리자의 게임 오버워치의 한국인 캐릭터. 예전에 오버워치할때 자주 플레이했었다. 색깔도 잘 뽑은거 같고 퀄리티도 괜찮다. 디바가 2등신인게 참 귀엽다. 옆모습, 앞뒤 모습 꼼꼼히 봤는데 로보트의 퀄리티가 참 괜찮다. 이렇게 디바가 안에 앉을 수 있다. 귀염귀염. 2023. 6. 22.
토론토 최대 애니 페스티발 -만화, 게임 행사 | 피규어 코스프레 천국 | 타카하시 히로키와 만나다 Anime North 2023 애니메 노스 2023 에 다녀와서 브이로그! 오늘 토론토 최대 애니매이션, 게임 행사 중 하나인, 애니메 노스에 다녀왔다! 5월 26일 오후 5시부터 5월 28일까지 하는 행사인데, 나는 토요일 27일에 다녀왔다. 토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 나는 11시에 출발해서 11시반에 도착했다. 장소는 Toronto Congress Centre와 델타 호텔 두 군데서 동시에 열린다. 바로 옆건물이다. 공항 근처인데 파킹이 무료라서 차를 가지고 갔다. 일찍왔다고 생각하고 갔는데...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ㅋㅋ 파킹 자리는 완전히 꽉차서 어디다 세워야할지 막막했는데, 마침 주차요원이 도와줘서 비교적 빠르게 잘 파킹했다 ㅎㅎ 그런데 오후에 온 사람들은 주차할 곳 진짜 없었을.. 2023. 5. 29.
한국에서 캐나다 귀국 - 인천 공항, 피어슨 공항, 타다 앱 캐나다로 귀국 하는 날이다아아아 뭔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게 좋으면서도 서울을 떠나는게 너무 아쉬운 느낌!!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담은 브이로그!: 서울에서 남자친구랑 엄마랑 맛있는 것도 먹고 끝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외숙모 집에가서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갈때, 타다 라는 앱을 사용했다. 우버나 카카오 택시랑 비슷한 앱인데, 조금 가격이 비싼대신, 차도 크고 서비스가 좋은 것 같다.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스마트폰이 충전되고, 자동문이다. 외숙모 말로는 주위사람들이 공항갈때 많이 이용하신다고. 요금은 조금 비쌌지만 확실히 비싼 값을 하긴했다. 기사 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짐도 다 실어주시고 그리고 와이파이 이용하면서 공항까지 금방 도착했다. 아무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 정말.. 2023. 5. 23.
제이 레스토랑 - 여의도 오마카세 맛집, 서울에서 마지막 밤 점점 한국에서 마지막 날이 다가온다 :((( 서울이 너무 좋아서 떠나기가 싫으넹! 남자친구는 내가 한국에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남은 시간동안 계속 맛있는걸 먹어야한다고 했당 (고마워♥) 이번에 오빠가 예약한 식당은 여의도에 있는 제이 레스토랑이라는 오마카세 집이었다. 나는 오마카세 집에 한번도 안가봤다. 캐나다에 있을때 언제 가봐야지하고 못가봤는데, 한국에서 가볼 줄이야. 아무튼 오빠랑 시간맞춰서 식당에 도착했다. 오빠가 둘만 오붓하게 있고싶다며 Bar자리가 아닌 방으로 예약해줬다. 오자마자 우리를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두둥, 코스의 시작. 설렘설렘한 마음으로 방에 앉았다. 일단은 계란 찜부터. 천천히 먹고 있으니, 셰프가 오셔서 그릇을 내가시고 새로운 음식을 가져오셨다. 음식을 주시면서 설명.. 2023. 5. 23.
캐나다로 돌아온 후 - 시차 적응 하며 한국 그리워하는 일상 한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온 후.. 시차적응을 시작했다. 캐나다에서 한국에 갔을때는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그냥 조금 일찍 오후 8-9시쯤 잠오는 정도? 캐나다로 돌아왔을때도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너무 힘들었다 ㅋㅋ 일단 점심먹고 나면 잠이 너무너무 쏟아졌다. 그냥 졸린 정도가 아니라 눈감으면 바로 꿈나라로 갈 듯 잠이 쏟아졌다. 나는 오자마자 일을 시작해서 이게 참 힘들었다는.. 다행히 도착한 다음 날엔 자택 근무였구, 다다음날 출근을 했당. 한 오전 11시쯤 졸려와서, 일부러 잠깨려고 음식을 사먹었다. 회사에서는 작은 wrap만 사먹는 편인데, 이날은 햄버거 ㅋㅋ 프라이즈는 시킨건 아닌데 딸려왔다. 맛있게 먹고나서 열심히 일했다. 중간중간 졸렸지만 꾹 참.. 2023. 5. 23.
합정 카와카츠 오토코 돈까스 맛집!! + 알라딘 중고서점, 일상 남자친구와의 서울 맛집 탐방 중.. 오늘은 돈까스가 땡겨서 오빠가 맛집을 찾아봐줬다. 오늘은 합정역 근처에 있는 카와카츠 오토코 돈까스 집에 왔다. 맛있는거 먹여주는 오빠 최고♥ 일부러 점심시간 피해서 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가 있었다. 여기는 카와카츠 돈까스 2호점 이라고 한다. 오토코란 남자란 뜻인데, 왜 오토코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궁금하다 :) 앞에 나와있는 사진들만 봐도 돈까스가 통통하고 맛있어 보인당. 우리차례가 와서, Bar 스타일로 된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는 히말라야 소금, 로즈마리 올리브유가 있었다. 돈까스를 주문하니 조금 있다가 나왔다. 우아 ㅠㅠ 돈까스가 너무너무 통통하고 맛있어보였다. 그리고 한입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다 ㅠㅠㅠ 진짜 한국에 와서 먹은 음식 중 탑5에 들 .. 2023. 5. 23.
줄라이 레스토랑 리뷰 - 서래마을 파인다이닝 (2023 미쉐린 가이드)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쉐린 가이드 식당, 줄라이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낮에 병원에 들렸다가 저녁에 엄마랑 셋이서 밥먹기로 했었다. 남자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놔서 식당에서 셋이 만났다. 남자친구가 프렌치 코스요리 파인다이닝이라고 설명해줬다. 그리고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병원 진료가 늦게 끝나서 늦게 도착했다 :( 쥴라이 레스토랑은 늦게 도착하면 안되는게, 여러명의 손님을 받는게 아니라 예약된 시간에 한정 된 수의 손님만 받고 있다. 그래서 만약 6시에 예약이라면, 6시부터 정확히 코스요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늦으면 식당 측에서도 차질이 생기고 다음 예약 손님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엄마는 미리 와서 기다리셨구, 오빠랑 나는 병원 진료가 끝나고.. 2023. 5. 23.
정신없는 나의 근황 :)) 이직+결혼준비+이사 준비중 나의 요즘 근황 포스팅! 요즘 블로그, 유튜브 아무것도 손대지 못하고있다 :( 이유인 즉슨 요즘 눈코틀새 없이 바쁘기 때문이다ㅎㅎ 내 주변사람들은 아시다시피 나는 작년말부터 결혼준비 중이었다. 처음엔 안바빴는데 결혼 날짜가 가까워오면서 점점 바빠지고 있다. 그리고 이사갈 집이 생겨서, 결혼하면 이사갈 집에 들여놓을 물건들을 보러다니고 있다. 결혼과 이사 이 두가지만해도 바쁜데 거기다 갑작스러운 나의 이직! 나는 적극적으로 이직 준비하기보다는 좋은 자리를 보면 이력서를 넣어보는 느낌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갑자기 이직을 하게되었다ㅎㅎ 몇년만의 이직이라 여러가지 새로 배워야할게 참 많고 적응도 해야하는!! 이 세가지가 겹치고 사람들 만나면서 결혼식 하객초대도 해야하다보니 이제 아주 정신없는 일상이 되어.. 2023.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