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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상2

토론토 일상 - 코스트코,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포 해먹기) 특별한 것 없는 일상. 코스트코에 남편과 쇼핑을 갔다. 코스트코는 항상 남편과 같이 간다. 요즘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관련 물품들이 많이 보인다. 아이들의 장난감부터 초콜렛, 선물 세트 등등. 어느날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이 장난감이 보였다. 남편이 평소에 좋아하는 모형이다. 남편이 살까말까하고 있을때 내가 그냥 한개 사자고하면서 샀다. 남편이 좋아하는거 하는거 보면 나도 얼마나 좋은지 요즘 남편이 아들같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다. 요런 포켓몬 장난감도 있었다. 이건 내가 관심이 있었는데 가지고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스킵.ㅎㅎ 열심히 필요한 것들 담는 중에 김치를 발견! 코스트코에서 김치는 처음 발견했다. 사보고 싶었는데 바로 전날 H마트에서 김치를 사온터라 스킵.. 다음 기회에. 저녁으로 뭘 먹을까.. 2023. 12. 2.
브런치 데이트 - 유니온빌, 퍼시픽몰, 토론토 요즘 기분이 참 꿀꿀했다. 이럴때 집에만 있으면 더 쳐지는 것 같아서, 남편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왔다. 평소에 봐놨던 브런치 가게에 가기로 했다. Next Door라는 유니온 빌에 있는 브런치집. 인기있는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 부지런히 남편과 준비를 하고 나왔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특별한 걸 하는게 아닌데도 남편과 외출하니 신이 났다. 같이 맞춘 선글라스도 쓰고오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시간맞춰 도착해서 들어가니, 만석이었다. 자리 안내를 받고 신중히 메뉴를 골랐다. 우리는 2명 브런치 타워 세트를 골랐다. 비쥬얼 부터가 대박: 맛있는걸 보니 우리 둘다 기분업!! 남편과는 처음먹는 브런치다. 왜냐면 남편은 아침을 안먹기 때문에 같이 아침을 먹은 적이 거의 없다. 음식이 정말 ..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