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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8

토론토 농장 데이트 - 해바라기 밭, 사과밭 오늘은 농장 구경가는 날! 인스타를 보다가 예쁜 호박 농장이 있어서 남편 생일겸 구경가기로 했다. 핑글스 농장이라고 토론토에서 4-50분 정도 운정하면 갈 수 있다. Pingle's farm market https://pinglesfarmmarket.com/ 이 날 따라 날씨가 무척 좋았다. 햇빛이 쨍쨍했다. 남편과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게 달렸다. 둘다 회사는 휴가. 일 빼먹고 놀러가는 기분은 정말 너무 좋다. 결혼하고 계속 이사때문에 정신없다가 처음으로 같이 나들이를 간다!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다. 도착하니 많은 호박과 가을 꽃들이 우리를 맞아줬다. 추수감사절, 가을 느낌으로 데코도 예쁘게 했더라 호박 뿐 아니라 동물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플레이랜드, 옥수수 밭 미로, 사과밭에서 사.. 2023. 11. 21.
[캐나다 맛집]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 50년 역사의 레스토랑 다운타운에 갔다가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Old spaghetti factory) 라는 스파게티 집에 갔다. 남자친구가 엄청 옛날 와봤었다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날씨도 좋구 다운타운의 분위기를 즐기며 걷다가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The Old Spaghetti Factory 54 The Esplanade, Toronto, ON M5E 1A6 Menu: oldspaghettifactory.net Phone: (416) 864-9761 이 레스토랑은 50년 동안 토론토에 있던 가게이다. 100% 캐나다 가게이고, 캐나다 국내에는 15개의 브랜치가 있다고 한다. 1898년에는 원래 대장간? 제철소? 이었는데, 1971년도에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들이 좋아할.. 2023. 7. 1.
한국에서 캐나다 귀국 - 인천 공항, 피어슨 공항, 타다 앱 캐나다로 귀국 하는 날이다아아아 뭔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게 좋으면서도 서울을 떠나는게 너무 아쉬운 느낌!!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담은 브이로그!: 서울에서 남자친구랑 엄마랑 맛있는 것도 먹고 끝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외숙모 집에가서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갈때, 타다 라는 앱을 사용했다. 우버나 카카오 택시랑 비슷한 앱인데, 조금 가격이 비싼대신, 차도 크고 서비스가 좋은 것 같다.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스마트폰이 충전되고, 자동문이다. 외숙모 말로는 주위사람들이 공항갈때 많이 이용하신다고. 요금은 조금 비쌌지만 확실히 비싼 값을 하긴했다. 기사 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짐도 다 실어주시고 그리고 와이파이 이용하면서 공항까지 금방 도착했다. 아무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 정말.. 2023. 5. 23.
캐나다로 돌아온 후 - 시차 적응 하며 한국 그리워하는 일상 한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온 후.. 시차적응을 시작했다. 캐나다에서 한국에 갔을때는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그냥 조금 일찍 오후 8-9시쯤 잠오는 정도? 캐나다로 돌아왔을때도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너무 힘들었다 ㅋㅋ 일단 점심먹고 나면 잠이 너무너무 쏟아졌다. 그냥 졸린 정도가 아니라 눈감으면 바로 꿈나라로 갈 듯 잠이 쏟아졌다. 나는 오자마자 일을 시작해서 이게 참 힘들었다는.. 다행히 도착한 다음 날엔 자택 근무였구, 다다음날 출근을 했당. 한 오전 11시쯤 졸려와서, 일부러 잠깨려고 음식을 사먹었다. 회사에서는 작은 wrap만 사먹는 편인데, 이날은 햄버거 ㅋㅋ 프라이즈는 시킨건 아닌데 딸려왔다. 맛있게 먹고나서 열심히 일했다. 중간중간 졸렸지만 꾹 참.. 2023. 5. 23.
토론토 교통,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비싼 교통 요금 기록 토론토의 교통 요금이 오는 4월3일부터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토론토가 캐나다 국내에서 교통요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들의 평균 소득 대비 교통비 부담 또한 세계적으로 4번째 많이 부담하고 있는 도시라는 보고서도 나왔다 . 토로토시는 4월3일부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현금 결제 및 PRESTO 요금을 10센트씩 인상할 예정이어서 시민 교통비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피코디(Picodi)가 전세계 45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1인 승차권(2.38미국 달러)으로 7위, 월간 승차권(116미국 달러)으로는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화폐로는 각각 3.25달러와 156달러에 해당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2023. 4. 6.
새들의 죽음, 조류 독감과 관련있어 : 조류독감 주의할 점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발견된 새들의 떼죽음으로 인해 조류 인플루엔자, 즉 조류 독감 (Avian flu) 의 의심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새들은 온타리오 브램턴의 프로페서스 레이크와 칼레돈의 콜레레인과 하베스트 문 드라이브 근처 연못에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인근 산책로는 폐쇄되었다. 지역 당국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캐나다 야생동물 건강 협동조합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나 많은 새들이 죽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의학책임자 니콜라스 브랜든박사는 "조류 인플루엔자는 새들에게 위협이 되지만, 인간에게는 위험성이 매우 낮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한 "인간 조류 독감의 대부분 사례는 감염된 가금류나 그들의 배설물과 접촉 되었을 경우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조류 인.. 2023. 3. 23.
온타리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체류세) 공제 청구하는 방법 작년 온타리오 주에서 휴가를 즐긴 사람들은 곧 제출할 세금 신고서에서 여행을 청구할 수 있다. 2022년 일시불 환급 가능한 임시 개인 소득세 세액 공제로 도입된 온타리오 스테이케이션 세금 공제는 온타리오 내 어딘가에서 여가 여행을 간 가족과 개인이 사용할 수 있다. 이 공제를 통해, 온타리오 주민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적격 숙박 비용의 20%를 청구할 수 있다. H&R Block 세무 전문가인 야닉 르메이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일 때문에 여행했다면, 그것은 계산되지 않을 것이며 식사, 엔터테인먼트, 가스 및 모든 추가 비용은 제외되지만, 여행 숙박에 대한 모든 비용은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크레딧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은 숙박비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야.. 2023. 3. 23.
토론토 애니매이션, 코믹 페스티벌 - 코미콘 (Comicon) 2023 오늘은 코미콘 (Comicon) 에 다녀올 예정이다. 코미콘은 매년 열리는 애니매이션, 코딕, 만화 행사이다. 나는 4년전에 한번 가고 오랜만에 간다. 코미콘 외에도 토론토에서는 Fan Expo, Anime North 등의 애니 관련 행사가 있는데 안가봤다. 코미콘에는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많이 온다. 4년 전엔 그냥 평범하게 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오빠랑 머리띠같은거라도 하고 가기로 했다. 나는 할로윈에 썼던 고양이 귀를 썼고 오빠는 마리오 모자를 쓰기로했당. 가는 길에는 안쓰고 도착해서 쓰기로 ㅋㅋ 도착! 3일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번엔 마지막 날에 갔다. 아침 일찍 열자마자 갔는데도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하긴..원래는 전날 오려고했는데 티켓이 솔드아웃이라 ..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