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한국 여행, 맛집

한국에서 캐나다 귀국 - 인천 공항, 피어슨 공항, 타다 앱

by 피치래빗 2023. 5. 23.
728x90

캐나다로 귀국 하는 날이다아아아

뭔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게 좋으면서도

서울을 떠나는게 너무 아쉬운 느낌!!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담은 브이로그!:

서울에서 남자친구랑 엄마랑 맛있는 것도 먹고 끝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외숙모 집에가서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갈때, 타다 라는 앱을 사용했다.

우버나 카카오 택시랑 비슷한 앱인데,

조금 가격이 비싼대신, 차도 크고 서비스가 좋은 것 같다.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스마트폰이 충전되고, 자동문이다.

 

외숙모 말로는 주위사람들이 공항갈때 많이 이용하신다고.

요금은 조금 비쌌지만 확실히 비싼 값을 하긴했다.

기사 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짐도 다 실어주시고 그리고 와이파이 이용하면서 공항까지 금방 도착했다.

 

아무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

정말 떠나는 구나.

한국에 도착해서 설레던게 엊그제 같은데!

엄마랑 나는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붙인 다음, 면세점 구경을 했다.

짐이 너무 많아서 5개나 붙였다.

 

 

캐나다보다 한국이 면세점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명품도 명품인데, 기념품 샵이나 음식, 식당 등등

더 다양한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사먹은 한국 스타벅스.

캐나다보다 더 맛있는 한국의 메뉴들!!

내가 좋아했던 봄딸기 라떼를 사먹었다.

맛있엉..

 

 

그리고 예쁘고 맛있는 간식들도 많이 팔았다.

그 중에 제일 눈에 띈 원주 복숭아 빵을 사먹었다.

$18 정도 였는데 으아 너무 맛있고 예뻐서

사람들한테 줄 선물로 다른거 말고 이걸로 살껄 그랬나 싶당.

 

 

비행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구경하다 자리에 앉아 있었다.

어느덧 어두워졌다.

 

시간이 되어서 엄마랑 같이 탑승!

 

냠냠

비행기는 에어캐나다를 탔다. 요즘 에어캐나다 좀 이상하긴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기내식을 먹었다.

비프를 주문했는데 포크가 와서 다시 주문했다 ㅎㅎ

 

 

냠냠

근데 한국에서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기내식 맛을 잘 못느끼고 먹었다 ㅠㅠㅋㅋ

그래도 음식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앙

아침으로 오믈렛.

돌아오는 길은 더 빨리 돌아왔다.

다른 항로를 이용하는지, 원래 가는 것보다 오는게 더 빠르다고 한다.

나는 돌아오는 길 내내 헤드폰을 쓰고 영화를 봤당.

 

드디어 피어슨 공항 도착!

엄마랑 쉽게 짐을 찾고, 픽업온 가족들을 만나 집으로 향했다

home sweet home :)

 

서울을 떠나는게 아쉽고 그랬지만, 그래도 나의 집에 오니 편안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가족들을 만나니 참 좋았다.

 

그리고...

 

캐나다로 돌아오니 우리를 반긴 눈들 ㅋㅋ

눈꽃 나무들이 우리를 반겼당.

이제 캐나다의 일상으로 돌아가장!

 

한국 여행 끝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