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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맛집

서울 여행 - 창고43, 마루심, 교다이야, 루비나엘 드레스

by 피치래빗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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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브이로그♥

남자친구와 서울에서 만난 이야기 두번째!!

오빠가 서울에와서 오빠랑 맛집 찾아다니기를 시작했다.

서울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던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창고 43이었다!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한다.

오빠가 한국에서 일했을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고 해서 나를 데리고 왔다.

우리가 온 곳은 강남점 창고 43이었다.

 

 

 

우리가 일찍 도착해서, 안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안에는 조금 어두운 조명이었다. 하지만 깨끗하고 넓었다.

도착해서 보니 테이블마다 수저, 반찬 등이 이미 세팅 완료 되어있었다.

스태프 분이 우리는 한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다들 이어폰을 끼고 프로패셔널해 보였다.

나는 잘 모르니 오빠가 고기랑 와인을 주문했다.

그래도 한국에 같이 와서 처음먹는 소고기 아니냐며!

 

싱싱해보이는 고기

스태프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리해주신다.

너무 친절하셔서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 다 답해주셨다.

강남 창고43은 500석 정도가 있다고 하셨다.

 

 

감자도 올려서 같이 구워주신다.

너무 맛있어 >_<

반찬들도 맛있었다.

사진에는 없고 영상에만 있는데, 우린 깍두기 볶음밥과 된장찌개도 시켜먹었다.

깍두기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다 ㅠㅠ

행복행복

창고 43은 한국에서 먹은 것 중 원탑으로 맛있었다.

 

영상에 고기굽는 영상 꼭 보세여..

 

맛있게 먹고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내일 또 맛집에 가기로 약속했다 ㅎㅎ

 

다음날 오전, 우리는 급하게 맛집을 찾아보다가

(왠지 일식이 땡겨서 일식을 찾아봄)

마루심이라는 곳을 찾았다.

 

 

장어덮밥 전문점이었다.

평점도 좋길래 한번 가보자!해서 같이 갔다.

엄청 일찍 도착해서, 내가 첫손님이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남친이 도착했다.

여기는 테이블마다 타블렛이 있어서 타블렛으로 주문을 넣었다.

 

짠!

여행에서는 이렇게 세트로 시켜야 제맛!!

장어덮밥과 계란말이, 계란찜, 샐러드, 사시미, 미소국이 같이 나왔다.

맛있었당 후후

나름 유명한 곳인지, 내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니

캐나다 친구가 자기도 한국에서 여기 왔었다고 했다 ㅋㅋ

 

맛있게 먹고나서 근처 스타벅스로 갔다.

한국 스타벅스는 캐나다와 메뉴가 다른데,

한국이 훨씬 맛있고 예쁘게 음료를 잘 만든다.

메뉴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이때 라일락 블러썸 티였나? 그걸 사마셨는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당..

 

마침 봄시즌 텀블러를 공개한 날이라서, 예쁜 텀블러랑 머그컵들이 가득했다.

다 사고싶었지만..그럴 수는 없어서 콜드컵 하나 사가지고 왔다 헤헤

컵들이 다 비싸..

 

음료를 마시면서, 우리는 골프 레슨을 받으러 갔다.

오빠가 한국에서 골프레슨을 한번 받아봐야한다고 해서 나도 따라갔다.

강남 골프 에비뉴 도착!

 

 

 

오빠가 친구를 통해 알게 된 프로님에게 레슨을 받기로 했다.

최지희 프로님!

귀여우시고 씩씩한 프로님이셨다.

유명인에게 레슨을 받다니 두근두근

근데 레슨받을 때 몸이 너무 힘들었다 ㅋㅋ...

 

시설 엄청 좋아보이는 골프 에비뉴.

신기하게 그 잠깐 시간 동안 공이 엄청 잘맞았다..역시 선생님!

이 실력이 이어져야할텐데...ㅋㅋ

아무튼 짧은 시간이었지만 레슨 잘 받고, 오빠와 헤어졌다.

 

나는 웨딩샵에 들러야했기 때문에 오빠랑 헤어지고 엄마와 합류!

루비나엘이라는 웨딩샵을 방문했다.

 

 

몇몇 다른 웨딩샵도 방문했지만, 사진찍은 곳이 여기밖에 없네 ㅋㅋ

아무튼 루비나엘에 도착해서 드레스를 몇벌 입어봤다.

드레스들이 하나같이 어찌나 예쁜지...

 

 

원장님께서 직접 도와주셨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프로페셔널하셨다.

그리고 안목도 너무 좋으셨다.

 

왕관도 너무 예뻐

 

드레스 피팅 후, 엄마랑 나는 피부관리를 받으러 갔다.

아주 여행와서 호강이란 호강은 다 한다 ㅋㅋㅋ

반포자이 플라자에 세레니끄 (셀레니끄?) 라는 스파였다.

 

 

작은 스파였는데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실력이 좋아보이셨다.

매의 눈? 같았다 원장님이 ㅋㅋ 엄마랑 내 피부를 잠깐 보셨는데 바로 파악하셨다 ㅋㅋ

아무튼 이때 누워서 너무 편안히 마사지랑 피부관리를 받아서 나는 살짝 자버렸다 ㅎㅎ

 

피부관리 후, 노곤해진 엄마랑 나.

따뜻한 저녁 한끼먹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사진에는 없고 영상에만 있는 샤브향...

다른 곳 가기 귀찮아서 스파하고 같은 플라자에 있는 샤브향으로 왔다.

맛있게 먹었따 ㅠㅠ

 

근데 반포자이 플라자를 보니 역시 상가는 대박이라는 생각.

캐나다는 상가같은데가 없는 것 같다.

학원, 부동안, 슈퍼, 과일가게 등등 다 들어가있는 상가 ..너무 편리해

한국에서 살구싶당

 

 

다음날 오빠랑 나는 또 맛집을 찾아왔다.

이번엔 2022년 미쉘린 선정 식당.

교다이야

오빠 숙소 근처이고 미쉘린 이라서 와봤다.

 

타코야키.

맛있었다.

 

튀긴 타마고 (계란)을 주문했는데..

뭔가 특별한 줄 알았더니 진짜 삶은 계란을 튀긴거 ㅋㅋ

 

그리고 우동세트! :)

뭔가 기대한 것 만큼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괜찮았당. 먹고나니 몸이 포근하고 따뜻해졌다.

사진에 빨간색 차가 달달하고 맛있었다.

 

마무리는 스타벅스 콜드컵!

벚꽃이 그려져있어 너무 예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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