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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캐나다 일상 다이어리 ❀36

최대 애니 축제 코믹콘 후기 (귀여운 피규어, 포켓몬 천국)+폰 도둑맞음 ゚゚・*:.。..。.:*゚:*:✼✿ ♡ ✿✼:*゚:.。..。.:*・゚゚ 캐나다 토론토의 최대 애니 축제 중 하나인 코믹콘 (Comicon)에 다녀왔다. 친오빠랑 나는 애니 축제를 할때마다 같이 가는데 이번에도 같이 다녀왔다. 우리는 두달 정도 일찍 얼리버드로 티켓을 샀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주 약간 싸게 샀다. (한 사람당 32불 정도) 행사는 금토일 3일간 열리고 요일마다 가격이 다른데, 우리는 토요일에 다녀왔다. 몇번 다녀온 경험으로 준비를 많이해갔다. 휴대용 충전기, 도시락 책가방 등등ㅎㅎ 아래는 브이로그 영상. 자세히 볼 수 있다. 💓코믹콘 브이로그💓 https://www.youtube.com/watch?v=k9z8nfh63-o 코믹콘, 애니메 노스 등 애니 행사에 참가하면, 점심을 해결하기가.. 2024. 3. 21.
코로나 증상 발전 단계 기록 (업데이트 중) 남편이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아무래도 내 예상으로는 오미크론인 것 같다. 나는 정확히 1년전에 코로나에 심하게 걸렸었다. 목아프고 콧물나서 잠도 못자고 고생했었다 ㅠㅠ 그 후로 후유증인지 목감기에 자주 걸렸다. 그런데 1년 후인 오늘, 남편도 코로나에 걸렸다. 요즘은 코로나도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은데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일째 발열과 오한> 2일째 발열과 오한 > 3일째 목아픔과 미각에 영향이 미침> 4일째 목아픔 지속. 기침 가래 > 5일째 계속 아프지만 증상 완화 (사람에 따라 다름) 어느 날, 나는 집에 있었고 남편은 친구들을 만나고 들어왔다. 그런데 남편이 감기 증상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춥고 열이 나는 것 같다고해서 내가.. 2023. 12. 26.
토론토 일상 - 코스트코,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포 해먹기) 특별한 것 없는 일상. 코스트코에 남편과 쇼핑을 갔다. 코스트코는 항상 남편과 같이 간다. 요즘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관련 물품들이 많이 보인다. 아이들의 장난감부터 초콜렛, 선물 세트 등등. 어느날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이 장난감이 보였다. 남편이 평소에 좋아하는 모형이다. 남편이 살까말까하고 있을때 내가 그냥 한개 사자고하면서 샀다. 남편이 좋아하는거 하는거 보면 나도 얼마나 좋은지 요즘 남편이 아들같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다. 요런 포켓몬 장난감도 있었다. 이건 내가 관심이 있었는데 가지고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스킵.ㅎㅎ 열심히 필요한 것들 담는 중에 김치를 발견! 코스트코에서 김치는 처음 발견했다. 사보고 싶었는데 바로 전날 H마트에서 김치를 사온터라 스킵.. 다음 기회에. 저녁으로 뭘 먹을까.. 2023. 12. 2.
브런치 데이트 - 유니온빌, 퍼시픽몰, 토론토 요즘 기분이 참 꿀꿀했다. 이럴때 집에만 있으면 더 쳐지는 것 같아서, 남편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왔다. 평소에 봐놨던 브런치 가게에 가기로 했다. Next Door라는 유니온 빌에 있는 브런치집. 인기있는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 부지런히 남편과 준비를 하고 나왔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특별한 걸 하는게 아닌데도 남편과 외출하니 신이 났다. 같이 맞춘 선글라스도 쓰고오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시간맞춰 도착해서 들어가니, 만석이었다. 자리 안내를 받고 신중히 메뉴를 골랐다. 우리는 2명 브런치 타워 세트를 골랐다. 비쥬얼 부터가 대박: 맛있는걸 보니 우리 둘다 기분업!! 남편과는 처음먹는 브런치다. 왜냐면 남편은 아침을 안먹기 때문에 같이 아침을 먹은 적이 거의 없다. 음식이 정말 .. 2023. 11. 29.
토론토 농장 데이트 - 해바라기 밭, 사과밭 오늘은 농장 구경가는 날! 인스타를 보다가 예쁜 호박 농장이 있어서 남편 생일겸 구경가기로 했다. 핑글스 농장이라고 토론토에서 4-50분 정도 운정하면 갈 수 있다. Pingle's farm market https://pinglesfarmmarket.com/ 이 날 따라 날씨가 무척 좋았다. 햇빛이 쨍쨍했다. 남편과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게 달렸다. 둘다 회사는 휴가. 일 빼먹고 놀러가는 기분은 정말 너무 좋다. 결혼하고 계속 이사때문에 정신없다가 처음으로 같이 나들이를 간다!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다. 도착하니 많은 호박과 가을 꽃들이 우리를 맞아줬다. 추수감사절, 가을 느낌으로 데코도 예쁘게 했더라 호박 뿐 아니라 동물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플레이랜드, 옥수수 밭 미로, 사과밭에서 사.. 2023. 11. 21.
[캐나다 맛집]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 50년 역사의 레스토랑 다운타운에 갔다가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Old spaghetti factory) 라는 스파게티 집에 갔다. 남자친구가 엄청 옛날 와봤었다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날씨도 좋구 다운타운의 분위기를 즐기며 걷다가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The Old Spaghetti Factory 54 The Esplanade, Toronto, ON M5E 1A6 Menu: oldspaghettifactory.net Phone: (416) 864-9761 이 레스토랑은 50년 동안 토론토에 있던 가게이다. 100% 캐나다 가게이고, 캐나다 국내에는 15개의 브랜치가 있다고 한다. 1898년에는 원래 대장간? 제철소? 이었는데, 1971년도에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들이 좋아할.. 2023. 7. 1.
토론토 최대 애니 페스티발 -만화, 게임 행사 | 피규어 코스프레 천국 | 타카하시 히로키와 만나다 Anime North 2023 애니메 노스 2023 에 다녀와서 브이로그! 오늘 토론토 최대 애니매이션, 게임 행사 중 하나인, 애니메 노스에 다녀왔다! 5월 26일 오후 5시부터 5월 28일까지 하는 행사인데, 나는 토요일 27일에 다녀왔다. 토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 나는 11시에 출발해서 11시반에 도착했다. 장소는 Toronto Congress Centre와 델타 호텔 두 군데서 동시에 열린다. 바로 옆건물이다. 공항 근처인데 파킹이 무료라서 차를 가지고 갔다. 일찍왔다고 생각하고 갔는데...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ㅋㅋ 파킹 자리는 완전히 꽉차서 어디다 세워야할지 막막했는데, 마침 주차요원이 도와줘서 비교적 빠르게 잘 파킹했다 ㅎㅎ 그런데 오후에 온 사람들은 주차할 곳 진짜 없었을.. 2023. 5. 29.
캐나다로 돌아온 후 - 시차 적응 하며 한국 그리워하는 일상 한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온 후.. 시차적응을 시작했다. 캐나다에서 한국에 갔을때는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그냥 조금 일찍 오후 8-9시쯤 잠오는 정도? 캐나다로 돌아왔을때도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너무 힘들었다 ㅋㅋ 일단 점심먹고 나면 잠이 너무너무 쏟아졌다. 그냥 졸린 정도가 아니라 눈감으면 바로 꿈나라로 갈 듯 잠이 쏟아졌다. 나는 오자마자 일을 시작해서 이게 참 힘들었다는.. 다행히 도착한 다음 날엔 자택 근무였구, 다다음날 출근을 했당. 한 오전 11시쯤 졸려와서, 일부러 잠깨려고 음식을 사먹었다. 회사에서는 작은 wrap만 사먹는 편인데, 이날은 햄버거 ㅋㅋ 프라이즈는 시킨건 아닌데 딸려왔다. 맛있게 먹고나서 열심히 일했다. 중간중간 졸렸지만 꾹 참.. 2023. 5. 23.
정신없는 나의 근황 :)) 이직+결혼준비+이사 준비중 나의 요즘 근황 포스팅! 요즘 블로그, 유튜브 아무것도 손대지 못하고있다 :( 이유인 즉슨 요즘 눈코틀새 없이 바쁘기 때문이다ㅎㅎ 내 주변사람들은 아시다시피 나는 작년말부터 결혼준비 중이었다. 처음엔 안바빴는데 결혼 날짜가 가까워오면서 점점 바빠지고 있다. 그리고 이사갈 집이 생겨서, 결혼하면 이사갈 집에 들여놓을 물건들을 보러다니고 있다. 결혼과 이사 이 두가지만해도 바쁜데 거기다 갑작스러운 나의 이직! 나는 적극적으로 이직 준비하기보다는 좋은 자리를 보면 이력서를 넣어보는 느낌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갑자기 이직을 하게되었다ㅎㅎ 몇년만의 이직이라 여러가지 새로 배워야할게 참 많고 적응도 해야하는!! 이 세가지가 겹치고 사람들 만나면서 결혼식 하객초대도 해야하다보니 이제 아주 정신없는 일상이 되어.. 2023.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