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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캐나다 일상 다이어리 ❀39

토론토 브라이덜 샤워 (꽃꽂이, 장소 추천) 시집가는 친구를 위해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그 동안에 참석했던, 그리고 나의 브라이덜 샤워는, 장소를 빌려서 예쁘게 꾸미고,음식도 가져와서 먹구 그런 브샤였는데,이번에는 색다른 액티비티를 하고 싶었다.그리고 뭔가 꽃에 관련된 브샤를 하고 싶었다.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꽃꽂이도하고 브라이덜 샤워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게 되었다. W Floral Studiohttps://wfloral.com/?gclid=CjwKCAjwodC2BhAHEiwAE67hJAIw0iDdg3iPAp3JKAKy9AqoE4W9MSCHOGVr77CLEfuMcH6ICUY_KhoC9JAQAvD_BwE W Floral Studio | Luxury Floral Gifts & GTA DeliveryW Floral Studio offe.. 2024. 11. 16.
토론토 브런치 맛집 Elephant Grind Coffee 중국인 친구의 추천으로 브런치 맛집에 오게되었다.요즘 중국인 커뮤니티에서 광고도 많이하고 나름 핫하다고 한다.이 중국인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맛있는 레스토랑이 꽤 있어서 쫄래쫄래 따라왔다 ㅋㅋ Elephant Grind Coffee주소: 10 East Wilmot St Unit 7, Richmond Hill, ON L4B 1G9사이트: https://www.elephantgrindcoffee.com/ Main www.elephantgrindcoffee.com  예약을 받지 않아서 당일 일찍 왔는데,긴 줄이 서있었다;;일단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았다.한국 사람들도 꽤 보였다.  금방 입장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50분 정도 기다리게 되었다.다행히 가게 앞에 벤치가 있어서 친구랑 이야기도하고 산책도 .. 2024. 8. 30.
토론토 라벤더 농장 방문기 (Kelso Lavender Farm) 남편이랑 사귀던 시절 부터 라벤더 농장에 가고싶었는데 틈이 안났다.라벤더 농장은 피크 일때 잘 맞춰서 가야하기 때문에 (7월초중순?)날짜 맞추기가 어려웠다!그러다 임신하면서 태교 겸해서 남편과 다녀오기로 했다! 몇 군데 유명한 라벤더 농장이 있었는데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켈소 라벤더 농장에 가기로했다.영핀치에서 차로 약 40-50분 정도 걸려서 도착. 티켓은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메일로 티켓을 받는다.한 사람당 15불 이였다. (주말에는 18불) 웹사이트: https://kelsolavender.com/주소: 8649 Appleby Line, Campbellville, ON L0P 1B0 신나게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하다가 도착!날씨가 너무 좋았당  파킹장에 파킹을 하고 입구쪽에 간.. 2024. 8. 30.
최대 애니 축제 코믹콘 후기 (귀여운 피규어, 포켓몬 천국)+폰 도둑맞음 ゚゚・*:.。..。.:*゚:*:✼✿ ♡ ✿✼:*゚:.。..。.:*・゚゚ 캐나다 토론토의 최대 애니 축제 중 하나인 코믹콘 (Comicon)에 다녀왔다. 친오빠랑 나는 애니 축제를 할때마다 같이 가는데 이번에도 같이 다녀왔다. 우리는 두달 정도 일찍 얼리버드로 티켓을 샀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주 약간 싸게 샀다. (한 사람당 32불 정도) 행사는 금토일 3일간 열리고 요일마다 가격이 다른데, 우리는 토요일에 다녀왔다. 몇번 다녀온 경험으로 준비를 많이해갔다. 휴대용 충전기, 도시락 책가방 등등ㅎㅎ 아래는 브이로그 영상. 자세히 볼 수 있다. 💓코믹콘 브이로그💓 https://www.youtube.com/watch?v=k9z8nfh63-o 코믹콘, 애니메 노스 등 애니 행사에 참가하면, 점심을 해결하기가.. 2024. 3. 21.
코로나 증상 발전 단계 기록 (업데이트 중) 남편이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아무래도 내 예상으로는 오미크론인 것 같다. 나는 정확히 1년전에 코로나에 심하게 걸렸었다. 목아프고 콧물나서 잠도 못자고 고생했었다 ㅠㅠ 그 후로 후유증인지 목감기에 자주 걸렸다. 그런데 1년 후인 오늘, 남편도 코로나에 걸렸다. 요즘은 코로나도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은데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일째 발열과 오한> 2일째 발열과 오한 > 3일째 목아픔과 미각에 영향이 미침> 4일째 목아픔 지속. 기침 가래 > 5일째 계속 아프지만 증상 완화 (사람에 따라 다름) 어느 날, 나는 집에 있었고 남편은 친구들을 만나고 들어왔다. 그런데 남편이 감기 증상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춥고 열이 나는 것 같다고해서 내가.. 2023. 12. 26.
토론토 일상 - 코스트코,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포 해먹기) 특별한 것 없는 일상. 코스트코에 남편과 쇼핑을 갔다. 코스트코는 항상 남편과 같이 간다. 요즘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관련 물품들이 많이 보인다. 아이들의 장난감부터 초콜렛, 선물 세트 등등. 어느날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이 장난감이 보였다. 남편이 평소에 좋아하는 모형이다. 남편이 살까말까하고 있을때 내가 그냥 한개 사자고하면서 샀다. 남편이 좋아하는거 하는거 보면 나도 얼마나 좋은지 요즘 남편이 아들같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다. 요런 포켓몬 장난감도 있었다. 이건 내가 관심이 있었는데 가지고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스킵.ㅎㅎ 열심히 필요한 것들 담는 중에 김치를 발견! 코스트코에서 김치는 처음 발견했다. 사보고 싶었는데 바로 전날 H마트에서 김치를 사온터라 스킵.. 다음 기회에. 저녁으로 뭘 먹을까.. 2023. 12. 2.
브런치 데이트 - 유니온빌, 퍼시픽몰, 토론토 요즘 기분이 참 꿀꿀했다. 이럴때 집에만 있으면 더 쳐지는 것 같아서, 남편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왔다. 평소에 봐놨던 브런치 가게에 가기로 했다. Next Door라는 유니온 빌에 있는 브런치집. 인기있는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 부지런히 남편과 준비를 하고 나왔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특별한 걸 하는게 아닌데도 남편과 외출하니 신이 났다. 같이 맞춘 선글라스도 쓰고오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시간맞춰 도착해서 들어가니, 만석이었다. 자리 안내를 받고 신중히 메뉴를 골랐다. 우리는 2명 브런치 타워 세트를 골랐다. 비쥬얼 부터가 대박: 맛있는걸 보니 우리 둘다 기분업!! 남편과는 처음먹는 브런치다. 왜냐면 남편은 아침을 안먹기 때문에 같이 아침을 먹은 적이 거의 없다. 음식이 정말 .. 2023. 11. 29.
토론토 농장 데이트 - 해바라기 밭, 사과밭 오늘은 농장 구경가는 날! 인스타를 보다가 예쁜 호박 농장이 있어서 남편 생일겸 구경가기로 했다. 핑글스 농장이라고 토론토에서 4-50분 정도 운정하면 갈 수 있다. Pingle's farm market https://pinglesfarmmarket.com/ 이 날 따라 날씨가 무척 좋았다. 햇빛이 쨍쨍했다. 남편과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게 달렸다. 둘다 회사는 휴가. 일 빼먹고 놀러가는 기분은 정말 너무 좋다. 결혼하고 계속 이사때문에 정신없다가 처음으로 같이 나들이를 간다!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다. 도착하니 많은 호박과 가을 꽃들이 우리를 맞아줬다. 추수감사절, 가을 느낌으로 데코도 예쁘게 했더라 호박 뿐 아니라 동물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플레이랜드, 옥수수 밭 미로, 사과밭에서 사.. 2023. 11. 21.
[캐나다 맛집]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 50년 역사의 레스토랑 다운타운에 갔다가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Old spaghetti factory) 라는 스파게티 집에 갔다. 남자친구가 엄청 옛날 와봤었다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날씨도 좋구 다운타운의 분위기를 즐기며 걷다가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The Old Spaghetti Factory 54 The Esplanade, Toronto, ON M5E 1A6 Menu: oldspaghettifactory.net Phone: (416) 864-9761 이 레스토랑은 50년 동안 토론토에 있던 가게이다. 100% 캐나다 가게이고, 캐나다 국내에는 15개의 브랜치가 있다고 한다. 1898년에는 원래 대장간? 제철소? 이었는데, 1971년도에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들이 좋아할..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