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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맛집

서울 여행 - 더현대 | 블루보틀| 엠 여성의원 | 에스더버니 매장

by 피치래빗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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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일이 바빠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다.

계속 되는 서울 여행!

 

이 날 나는 엠 여성의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다왔다.

캐나다에서는 검사해주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이왕 왔을때 검사를 많이 해봤다.

근처에 괜찮은 병원 찾다가  평점이 괜찮아서 찾아왔다.

강남 삼성동 선릉역에 있는 엠 여성의원!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있어서 좋았다.

 

 

나는 아침 9시에 왔더니 사람이 없었다.

한 5-10분 기다렸나?

(그런데 2번째 방문때는 오후에 왔더니 사람이 꽤 많았다. 그래도 한 15-20분정도만 대기한 것 같다)

다들 참 친절하셨다.

간호사 분들도 담당 의사도 너무 친절하셨다. 그래서 마음 놓고 검사도 잘 받았다.

 

힝 피검사 ㅠㅠ

이때 피 좀 많이 뽑았다..

검사 결과는 1주일 후에 나온다고해서 1주일 후 예약을 잡고 떠났다.

 

다음 목적지는 여의도의 더 현대 서울.

나는 딱히 오고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주위사람들이 새로 생겼다며 많이 추천했고,

무엇보다 여기서 봐야할 가게가 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같이 가자고 하셔서 오게 되었당.

 

 

걸어 가는데 더글로리 포스터가 엄청 많았다 ㅋㅋ

이때는 더글로리 파트2가 나오지 전이었다.

10시 오픈 전에 갔더니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다들 열자마자 들어가려고 하는지 줄이 엄청 길었다. 영상에 나와있다.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들어가자마자 나는 5층으로 향했다.

5층에서 엄마랑 만나기로했다.

5층은 카페였다. 블루보틀이 있고 예쁜 가게들이 있고

초록색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가든이 있었다.

사람들이 왜 여기로 가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았다.

 

블루보틀 미국에서 보고 또 보는 구나!

캐나다에는 블루보틀이 없당. 왤까..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에스더버니 숍이 있어서 후다닥 달려왔다ㅋㅋ

너무너무 귀여운게 많았다.

그런데 가격이 별로 안귀여워서 사진 않았다ㅋㅋ

예전엔 귀여운 것 못참고 샀는데, 요즘엔 잘 사지 않는다.

귀엽기만하고 실용성 없는 것들이 많은것 같아서..

여기서 귀여운거 사도 쳐박아 둘 것 같아서 사지 않았다ㅋㅋ

 

귀여운 편지지와 다이어리들.

그런데 사진을 보니까 너무 갖고싶넹 ㅠㅠㅋㅋ

예뻐라!

나는 다이어리랑 예쁜 앨범을 갖고싶었다.

 

귀여운 램프도 있다.

 

스티커들도 있었다.

스티커는 아직 집에 남아있었다.

귀염귀염!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 ㅎㅎㅎ

 

예쁜 가든의 모습.

분수도 있고 장식을 너무 예쁘게 해놔서 사진 찍을 맛이 났다.

엄마랑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초록초록해.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게 해놨다.

 

구경을 하고 엄마랑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엄마는 따뜻한 라떼 나는 아이스 라떼.

블루보틀은 뭔가 다른 곳이랑 다른 느낌!

 

맛있게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도 사진 한장!

내가 좋아하는 와다다 곰 스토어도 있었다!

그런데 신용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해서 나는 못들어갔다..ㅎㅎ

너무해 ㅠㅠㅋㅋ

밖에서 사진이나 찍었다.

 

이런식으로 사진찍을 수 있게 거울들도 있었다.

다른 층들도 천천히 구경한 다음, 점심을 먹으러 푸드코트로 내려왔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뭐먹을까 고민을 한참 하다가 나는 불고기를 먹고 엄마는 비빔냉면.

그런데 좀 실망했다

양도 적고 맛도 없었...

돈까스 먹을껄.

 

더 현대에서 나와서 바로 옆에 IFC몰도 구경했다.

가정용품 파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 뭔가 사가고 싶었다.

나중에 다시 와서 사가야지.

 

 남자 옷들도 멋지당.

오빠 옷도 사줄걸.

 

마지막은 나의 브이로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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