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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맛집

서울 여행 ✿ 옥동식, 메가박스, 메세나폴리스, 영화 슬램덩크

by 피치래빗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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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

한국, 서울 여행도 점점 끝이 다가오고 있다아 :(

끝까지 재밌게 보내야지!

오늘은 남자친구가 캐나다에서 서울로 도착했다

남자친구의 합정역 숙소를 방문했다.

 

뷰가 너무 좋당

한강이 보인당

 

바로 앞에 핑크솔트가 보였당 ㅋㅋ

부러운 뷰 !!

그렇게 감동의 재회를 하고, 동네를 좀 돌아보기로 했다.

5분 정도 걸어가니, 메세나폴리스라는 플라자가 있어서 둘러봤다.

 

 

예쁘게 꾸며놓은 플라자였다.

식당들도 많고, 골프 연습장도 있고 영화관도 있었다.

교보문고도 있고 애니매이션 가게도 있었다. (밑에 더 사진있음)

둘러보고나서.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걸어서 이동했다.

 

남자친구가 찾아놓은 식당이었는데, 옥동식이라는 곳이다.

미쉘린 선정 식당이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좀 작고, 낡아보이기도 한다.

이곳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

사람들이 줄서있고 안에도 꽉차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와서 들어가서 앉았다.

내부는 확실히 좁고 자리가 많이 없었다.

바 형태로 되어있었다.

 

제일 유명한 요 국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한술을 떠서 먹었는데..

왜 미쉘린인지 바로 알 것 같았다.

국물이 깊이 있고 너무 맛있었다!

 

냠냠

이번 서울 여행에서 탑 5안에 드는 음식이닷.

한국에 다시 가면 꼭 또 먹고싶다.

추가로 김치만두도 시켜서 먹었다.

 

냠냠

정말 맛있었다 추천추천

내부도 깨끗하고 그릇도 식당 분위기에 맞는거 같아서 좋았다.

 

우리는 영화관에 가기 위해 걸어서 다시 메세나폴리스로 왔다.

 

메세나폴리스에 있던 골프존파크.

 

메세나폴리스 식당가를 지나가다가 본 글.

당신 인생의 봄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바로 앞에 있던 애니매이션 가게.

들어가 볼걸.

 

아무튼

캐나다에서는 슬램덩크 영화가 개봉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 오면 같이 슬램덩크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었다.

그래서 메세나폴리스 영화관으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좀 많아서, 목동 메가박스로 가기로 했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목동으로 이동했다.

이때 브이로그 영상에는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아저씨가 창문을 조금 열어두셨다.

다리 위를 달리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야경이 너무 멋졌다.

우리는 한국에 왔다! 라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메가박스 도착!

와 맨날 캐나다에서 씨네플렉스만 가다가 메가박스에 오니 새롭고 신기했다.

슬램덩크 영화 티켓을 바로 예매했다.

메뉴가 달랐다.

자몽 소다?랑 츄러스 (츄러스는 캐나다에도 있긴하넹) 를 샀다.

 

영화관의 의자도 굉장히 편했다.

캐나다에선 VIP정도는 가야있을만한 폭신한 소파였다.

 

맛있게 먹으면서 영화 관람을 잘 했다.

나는 재밌었는데, 회상씬이 너무 많았던거 같당

남자친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영화를 보러와서 시차적응이 안됐어서 조금 졸았당.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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