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38 영화 Fall 폴 600미터 후기 (스포없음) - 긴장감 넘치는 영화 남자친구한테 추천받아서 같이 봤다. 같이 봤다라기보다 각자의 집에서 톡으로 이야기하면서 봤다ㅋㅋ 생소한 영화라서 기대안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내가 좋아하는 서바이벌 장르이기도 했다. 그리고 47 meters down 영화를 재밌게봤는데 같은 프로듀서라고 한다. 줄거리 첫 장면은 3명이 같이 암벽 등반을 하는 씬에서 시작된다. 베키와 댄 커플과 여자의 친구 헌터. 셋은 아주 가까운 사이처럼 보였고 댄과 베키는 서로 사랑했다. 그런데 댄이 추락해서 사망하게 된다. 댄이 죽자 베키는 힘들어하며 술에 찌든 생활을 하게되고 베키의 아버지는 그녀를 걱정한다. 그때 친구 헌터가 나타나 베키를 위로해주면서 2000피트 높이의 탑에 올라가는 도전을 하자고 한다. 베키는 용기를 내서 탑을 올라가게되고 .. 2022. 9. 16. 일상 속의 행복 : 함께하는 것 (8월 24일) 그냥 일상 일기. ✿✿✿ 오빠가 바쁘고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서 기분이 언짢았당. 저녁에 만난 우리. 오빠 기분 전환을 해주고싶었다. 기분 전환하는 방법에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 중에 하나가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몸이 편안히 쉬는 것. 오빠 몸을 편하게 해주고 맛있는 음식 테라피를 해주고 싶었다. 내가 맛있는 걸 시켜먹자고 하니까 처음에는 별로 괜찮다고 사양했다. 내가 뭔가 주문하고 싶어하니까 결국 음식 시키고 오빠도 와인을 시켰다. 나는 메론소다! 너무 크지않은 적당한 크기의 살라미 세트를 시켰다. 영화 킹메이커를 틀어서 같이 보면서 쨘하고 와인과 소다를 마셨다. 살라미는 내가 이것저것 얹어서 오빠 입에 넣어줬다. 영화도 재미있고 음식도 맛있어서 나도 기.. 2022. 9. 12. 해피 추석💕 친구랑 수다, 문케이크, 보름달 토요일 추석. 오랜만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만났다 스시집에서 만났는데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초밥과 롤을 시키지 않았당 대신 아보카도 샐러드와 살몬 삼바? 라는 것을 시켜봤다. 저 살몬 삼바라는게 참 맛있었다. 집에서 해먹어 보고싶다. 샐러드도 맛있었는데 양이 많았다. 오랜만에 맛있는것 먹고 디저트도 먹었다. 나는 딸기 스무디. 오랜만에 여러 수다를 떨었다. 재밌었다. 추석이지만 추석인지 잘 모르겠었던 ㅋㅋ 친오빠가 회사에서 문케이크를 받아왔다. 중국에서 추석에 먹는 디저트인 것 같다. 포장이랑 생김새가 고급스러워보였다. 맛도 괜찮았다. 오빠 (남자친구)랑 수다떨다가 밖에 달이 예쁘다고 말하길래 나도 나가서 봤다. 날씨가 좋아서 달이 환하게 잘보였다. 달이 정말 밝았다. 오랜만에 보는.. 2022. 9. 12. 라운드랩 독도 토너패드 후기✨ 요즘 유행하고 있는 토너패드.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해서 꼭 써보고싶었다. 피붓결 정돈, 피부 진정, 촉촉함 유지 등등 특히 여름에 필요할 것 같아서 7월에 구입해서 써봤다. 시중에는 여러 브랜드의 토너패드가 정말 많았는데 너무 처음 듣는 브랜드는 써보기 그렇고 해서 가격도 괜찮고 유명한 라운드랩 독도 토너패드를 골랐다. 이미 라운드랩 클렌징 오일같은 다른 제품도 써봐서 왠지 순할 것 같고 믿음직스러웠다. 케이스도 하얗고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안에는 토너물(?)이 가득 들어있어서 굉장히 촉촉할 것 같았다. 집게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함부로 만지다보면 병균이 옮을 수 있어서 집게로 집는게 좋을 것 같다. 패드는 생각보다는 면적이 작았다. 한쪽 면은 오돌토돌하고 다른 한쪽면은 평평했는데 .. 2022. 9. 9. 일상 - 물회, 서로에게 선물 (몽클레어, 컬러링북) - 8월 17일 평범한 평일 데이트! 오빠네 잠시 들렸다가 둘다 물회 생각나서 물회 먹으러 고고! 물회는 배달이 안된다고해서 직접 나섰당 ㅋ 내가 운전 붕붕 오빠랑 나랑 둘다 물회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요즘 주위에서 물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먹어보고 싶었다. 생각했던거랑 좀 달랐는데 밥없는 회덮밥..느낌? 시원하고 매콤했다. 맛있었다. 그리고 끝에 국에 면을 섞어 먹을때 맛있었다. 살짝 비빔냉면 느낌도 나고. 냠냠!! 그리고 스시도 시켜서 나눠먹었당. 스시 시키길 잘한게 나는 뭔가 밥을 먹어야 제대로 식사했다 라는 느낌이 든당 물회는 정말 시원하구 맛있는 별미 였지만 나는 식사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 맛있게 식사를 하고 디저트가 먹고싶었던 우리.. 근처 몰에 들러서 케이크가 있는지 봤는데 딱히 땡기는게 없었당. 대신에.. 2022. 9. 6. 8월의 끝자락 데이트 (8월 28일) 오랜만의 데이트. 요즘엔 둘다 바빠서 데이트다운 데이트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주말에는 오붓하게 보내려고 하고있다 ❤️ 마침 썸머리셔스가 끝나가서 급하게 예약을하고 일요일에 한 레스토랑을 방문. 가고싶던 곳들은 이미 예약이 차서 그나마 자리가 비어있고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예약했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않고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되게 좋은 레스토랑 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고 깨끗하고. 인테리어에도 신경쓴거 같았다. 내부도 예뻤지만 날씨도 좋으니 야외 패티오에 앉았다. 네개의 맥주가 나란히 나오는 Beer flights를 시켰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봤을때 꼭 시켜 먹어 보고싶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은 세번째 맥주가 맛있었다. 먹고 골프를 치기로 했기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 2022. 9. 6. 생일 일기 - 레스토랑 데이트, 와인, 커스텀 케이크, 생일에 데이트! 어디갈까 고민하닥 요 레스토랑으로 골랐다 날씨도 좋고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기분이 좋았다. 작은 스프.. 무슨 스프였는지 잊어버렸는데 신 맛이었던것 같다. 오빠가 시킨 와인. 나는 이날 감기기운이 있어서 술을 못마셨기 때문에 논알코홀인 쥬스를 시켰다. 예쁘고 맛있었다. 옆테이블에서 내가 시키는걸보더니 시키더라. 비싼 레스토랑들이 그렇지만.. 양이 정말 적었다 ㅋㅋ 나는 먹는 양이 적어서 나중에 디저트까지 먹으니 배불렀지만 그리고 내가 시킨 메뉴는 맛있었지만 내가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과는 달라서 놀랐다. 미리 주문했던 커스텀 케이크! 내 생일과 1주년을 같이 축하했다. 행복행복! 오빠가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던 선물! 평소에 나한테 돈 많이 쓰니까 미안해서 생일 선물은 하지말라고 했는데.. 고.. 2022. 8. 21. 샤넬 램스킨 블랙 지갑 ❀ 샤넬 지갑 장만!! 만약 새 지갑을 사게된다면 샤넬로 하기로 몇년 전부터 결심했었다! 원래 핑크 루이까또즈 지갑을 썼었는데 나는 큰 지갑이 안맞는건지 케이트 스페이드 미니 지갑을 주로 쓰고있었다. 이 지갑을 쓴지 벌써 몇년이나 지나서 찢어지고 헤지고 구멍나고 난리가 났었다 ㅎㅎ 하지만 튼튼해서 잘썼지. 얼마전에 싼맛에 코치 미니 아이디 카드를 사서 지갑대용으로 썼었는데 너무 작고 지폐 넣을 자리가 없어서 케이트 스페이드로 다시 돌아갔었는데 다 찢어진 지갑을 쓰자니 조금 부끄러웠었다 ㅎㅎ 생일을 맞아 내 자신에게 제대로 된 지갑을 장만했다. 너무 설레는 샤넬 선물 포장! 매장에서 살때 직원도 굉장히 친절했다. 자리에 앉으라고하고 마실 것을 권하는 등 샤넬 매장에 올때마다 지갑은 솔드아웃이었는데 왠일로 내가.. 2022. 8. 21. 뉴욕 여행 Day 3 - 서밋원 전망대, 레고스토어, 닌텐도스토어, 초당골, 마그놀리아, 로이스, 블루보틀, 뚜레주르 오늘은 오빠 친구분 없이 오빠랑 나랑 둘이 다니는 날! 아침에 눈뜨고나서 나는 어제봤던 뚜레주르 케이크를 아침으로 사먹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빠랑 같이 나오면서 그냥 점심 먹은 후 디저트로 먹기로했다. 오빠가 어제 먹어보고싶다고 했던 일본식 카레음식점에 왔다. 괜찮았는데 기대했던 것 만큼 엄~청 맛있진 않았고 양도 적었당 나는 원래 먹는 양이 적은 편인데두 면 양이 좀 적게 느껴졌당ㅎㅎ 그래도 맛있었다! 우리가 먹는데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고 픽업해가고 그러더라. 뚜레주르에 들려서 어제 봐놨던 오렌지 케이크를 시켜봤다 토론토에는 없는 신기한 케이크라서 오빠들하고 김밥을 먹었던 공원에서 앉아서 나눠먹었다. 달달~하고 맛있었당 ㅋ 근데 예전에 어디서 먹어본 맛 같았당 맛있는데 두번은 안사먹을듯ㅋ 그리고 .. 2022. 8.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