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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추석.
오랜만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만났다
스시집에서 만났는데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초밥과 롤을 시키지 않았당
대신 아보카도 샐러드와 살몬 삼바? 라는 것을 시켜봤다.
저 살몬 삼바라는게 참 맛있었다.
집에서 해먹어 보고싶다.
샐러드도 맛있었는데 양이 많았다.
오랜만에 맛있는것 먹고 디저트도 먹었다.
나는 딸기 스무디.
오랜만에 여러 수다를 떨었다. 재밌었다.
추석이지만 추석인지 잘 모르겠었던 ㅋㅋ
친오빠가 회사에서 문케이크를 받아왔다.
중국에서 추석에 먹는 디저트인 것 같다.
포장이랑 생김새가 고급스러워보였다. 맛도 괜찮았다.
오빠 (남자친구)랑 수다떨다가 밖에 달이 예쁘다고 말하길래 나도 나가서 봤다.
날씨가 좋아서 달이 환하게 잘보였다.
달이 정말 밝았다.
오랜만에 보는 밝고 큰 보름달 이었다.
밤에 오빠가 받아준 영화 한산을 같이 보고 잤다.
오빠는 격리 중이라서 같이는 못보고 각자 집에서 영통하면서 봤다.
같이 보는거 좋아!
영화는 멋있었다.
정말 다들 말하는 대로 "국뽕이 차올랐다"ㅎㅎ
우리나라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뿜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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