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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맛집

서울 여행 #2❤ 이순신 동상 | 김가네 | 종로 한복 | 교보문고

by 피치래빗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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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두번째 날 아침❤ 

 

어제 미리 샀던 초코에몽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도라에몽..

 

샤워를 하고 엄마랑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1층을 걸어가는데 88 올림픽 사진들이 많이 보였다.

 

 

맛있는 레스토랑 ❤ 

여기 조식은 역대급으로 맛있는 것 같다 ❤ 

메뉴들.

한국 말로 써있는 메뉴들이 신기.

 

얌냠.

어제랑은 조금 다른 메뉴들이 있었다.

이 녹차빵이 처음봤는데 맛있었다 ❤ 

2차로 가서 케이크랑 크림빵도 가져왔다

 

다 먹고 나서 지하에 편의점이 있다고 하길래 편의점을 구경하러 갔는데,

무인 편의점이라서 신용카드로 인증을 해야 입장 할 수 있었다..

신용카드가 없던 나는 입장할 수 없었다 ㅠㅠ

나같은 해외 방문자는 어떡하라고 ㅠ

식사를 마치고 외출!

외숙모가 오셔서 픽업해주셨다..

함께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잠시 은행에 들렀다.

VIP 방으로 들어가시는 외숙모ㅎㅎ

 

 

엄마랑 나는 일정이 있어서 외숙모가 버스 정류장에 내려주셨다.

한국에서 버스!

너무 신기했다.

신기신기 너무 재밌어

오늘 일정은 이순신 동상 구경, 교보문고 구경, 그리고 그 근처 구경다니다가 한복 사러 종로에 가기.

 

인터넷으로만 보던 청계천.

날이 추워서 그런가 내가 생각했던 청계천은 아니었다.ㅎㅎ

 

 

엄마랑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공중 전화!

신기해서 찍었더니 엄마가 별걸 다 찍는다고 ㅎㅎ

공중전화는 다 없어진 줄 알았다.

 

 

멋진 건축물.

이름이 뭐더라?

 

그리고 내가 보고싶어하던 이순신 동상!!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건데 실물로 보니 더 멋있었다 ㅎㅎ

도시 한복판에 서 계신 이순신 장군!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ㅎㅎ

엄마가 완전 관광객 모드라며 ㅎㅎㅎ

 

그리고나서 엄마랑 교보문고에 놀러왔다.

나는 교보문고에 너무 오고싶었다.

책 구경도 하고 문구도 구경하고 싶었다!

 

많은 책들 ❤ 

베스트 셀러만 구경하는데도 재미있다.

캐나다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으면 좋을 텐데.

 

 

재밌게 봤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책!

 

그리고 문구류를 한참 열심히 구경했다.

문구류는 정말 캐나다보다 훨씬훨씬 예쁘고 저렴하다

또 구경가고싶다

책방을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있어서 빨리 나왔다.

많이 걸어서 배고픈 엄마랑 나는 근처에 있는 한식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예상외로 맛집이었던 것 같다.

냠냠

 

 

그리고 한복, 혼수의 메카 종로...

여기는 건물 전체가 예물, 혼수를 파는 것 같다.

 

 

한복들의 메카 ㅎㅎㅎ

너무너무 예쁜 한복들이 많았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비교적 affordable한 가격의 한복을 구할 수 있었다.

서비스도 잘 주시고, 친절하셨다.

헤어 용품, 신발, 가방도 주셨다.

한복, 예물은 이곳저곳 보면서 가격 비교도 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게 뭔지 정확히 알고 강하게 어필을 해야하는 것 같다ㅎㅎ

한복을 주문 넣어놓고, 근처에서 이불 구경도 했다.

이불들이 부드럽고 폭신하고 저렴했다.

하지만 사진 않음.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었다.

한국 스타벅스에서 꼭 텀블러를 사고싶었다.

캐나다와 달리 한국, 일본에서는 시즌별로 다른 스타벅스 텀블러를 출시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둘러봤는데, 이미 다 팔린건지 없었다 ㅠㅠ

 

새로 나온 드링크. 너무 맛있었다 ❤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남산 타워?

씨엔타워가 생각났다.

가보고 싶었는데..못갔당.

 

한국 지하철.

퇴근 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다.

스크린 도어가 신기했다.

티티씨랑은 진짜..너무 달라 ㅠㅠ

한국은 역에 도착할 때 노래도 나오더라

 

엄마랑 고속버스 터미널 역에 내렸다.

거기서 다이소를 들르기 위해서!

 

처음으로 다이소를 방문했다.

여긴 정말 신세계였다 ㅎㅎ

캐나다의 1달러샵 같은 곳인데, 너무 싼데 예쁘고 퀄리티도 좋았다.

달러샵은 싸고 퀄리티도 별로 ㅠㅠ

한참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을 샀다.

 

 

구경을 마치고 지하상가를 지나서 반포 역으로 돌아가는 길.

김가네에서 저녁으로 김밥을 사서 돌아갔다.

 

그런데 김밥에 깻잎이 있어서 난 얼마 못먹었다 ㅠㅠㅠ

오늘은 외사촌 언니 아파트에 있는 게스트룸 시설에 묶었다.

앞으로 계속 여기 묶을 예정.

엄마랑 샤워하고 티비를 보면서 이야기했다.

티비로 빨간 풍선을 봤다.

막장 드라마인데 계속 보게되네..

 

교보문고랑 다이소에서 오늘 사온 것들 ㅎㅎ

헤헷

오늘 하루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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