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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요리일기

카레우동 만들기 (라면만들기보다 쉬운)( *˘╰╯˘*)

by 피치래빗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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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 요리 도전하기에 빠져있는데,

이번에는 카레우동이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도전했다.

마침 집에 재료도 다 있었다.

그냥 도전해봤는데 가볍게 성공! 라면 만들기같았다 ㅋㅋ

2인분 우동카레 도전!

 

 

🍛 재료 🍛

(필수 재료)

샤브샤브 고기 (본인 취향 고기 선택. 대패 삼겹살, 다진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돈까스 등 가능) (양도 본인 취향)

우동 사리 (얼려져있던거 가능)

고형 카레 (카레 가루 가능)

 

(비필수)

이외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본인이 선택 가능하다.

나는 집에 버섯, 양파, 양배추가 있어서 넣었다.

당근, 호박도 가능.

위에 토핑해줄 파

 

버터,

다진마늘,

다시마, 멸치 등 국물내는 재료 (나는 동전육수 사용)

 

요리 시작!!

 

 

 

1. 일단 물을 끓인다. 나는 물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서 일단 많이 준비했다. 한 700ml.

물을 끓는 동안 재료 준비.

양파, 버섯, 양배추를 썬다.

 

2. 물이 끓으면 육수를 만든다. 나는 동전 육수 사용

 

3. 다른 프라이팬에 양파를 볶는다. 불은 중불.

 

4. 살짝 익으면 다진 마늘과 버터도 넣어서 볶는다.

 

5. 그 다음 버섯 투하.

 

6. 살짝 익으면 양배추 투하.

 

7. 살짝 익으면 육수 물을 부어준다. 우동사리 2개가 충분히 잠길 듯하게 부어준다. 물 양은 다음에 정확히 재서 알려주겠다. 그리고 고체 카레 (또는 카레가루) 2인분을 투하. 저으면서 녹여준다.

 

8. 카레가 어느 정도 녹으면 우동사리면 투하. 나는 얼려져있던 거 바로 넣었다. 뜨거운 물에 넣으면 생각보다 빨리 녹는다. 저으면서 녹여준다.

 

9. 강불에 약 5분 보글보글 끓여준다. 중간중간 면이 익었는지 확인.

 

10. 너무 짜면 물을 더 투하한다. 어차피 국물이 많은게 전통 카레 우동이다.

 

 

완성!!

 

 

큰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는다.

생각보다 맛있고 샤브샤브 고기가 잘어울려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엔 크림 우동을 만들어 보고싶다.

나는 살짝 짜서 뜨거운물을 더 부었더니 아주 맛있었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미라클 야채 양배추도 너무 잘어울렸다.

남편은 처음 먹어보는 카레 우동이었는데 맛있고 신기하다고 잘 먹었다.

쉽고 맛있어서 가끔 밥대신 별미로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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