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받다 - 승인받는 법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몇달전에 노력없이 그냥 애드센스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블로그 안하다가 요즘에 다시 불타올라서 블로그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애드센스가 생각나서 다시 도전했는데 또 떨어지고, 오기가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실험해보다가 드디어 승인을 받았다. 총 3번 도전 만에 된 것이고 노력해서 도전한 것만 치면 약 2달만에 승인을 받은 것이다.

 

내가 애드센스 승인받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한다.

일단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뒤져보고 정보를 모으면서 도전했다.

내가 찾은 정보들은

 

1. 최대한 사진을 없애고 작은 사진으로 올릴 것.

2. 1000자 이상의 글을 쓸 것.

3. 자주 글을 쓸 것.

4. 서치 콘솔에 제대로 등록할것.

5. 비공개 게시글을 없앨 것. 차라리 임시저장으로 해놓을 것.

 

등등 이었다.

 

저 글들을 참고는 했지만..경험상 딱히 저게 맞는 것 같지는 않다.

 

 

 

1. 최대한 사진을 없애고 작은 사진으로 올릴 것.

애드센스 신청하기 전에 나는 이미 사진 위주의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

이미 많은 여행 사진이나 일상 사진을 올려놔서 굳이 그것들을 바꾸고 싶진 않았다.

솔직히 블로그가 글도 올리지만 사진도 많이 올리려고 시작한 건데..내가 하고싶은걸 포기하면서 까지 애드센스 승인은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사진 많이 올렸다. 사진을 더 작게 수정하지도 않았다.

근데 사진을 많이 올려서 승인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나? 하는 생각은 들었다.

 

2. 1000자 이상의 글을 쓸 것

그리고 1000자 이상의 글을 쓰라는데, 말했다 싶이 나는 사진 위주의 블로그라서, 굳이 1000자 쓰려고 생각은 하지않았다.

나는 주로 사진을 올리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쓴다. 그래서 글을 많이는 쓰지 않았고 1000자를 세지도 않았다.

대신 여행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사진을 올리고 그것에 대한 설명은 자세히 썼다.

그날 있었던 일, 생각 같은 것들을 다 기록을 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1000자가 넘는 포스팅도 어쩌다 있지않았을까?

 

3. 자주 글을 쓸 것

일기 느낌으로 블로그를 자주 썼다.

솔직히 정보성 글은 별로 없다 내 블로그는 ㅎㅎ

주로 일기 느낌으로 쓰고 가끔 물건 리뷰.

근데 일기를 꾸준히 썼다.

 

4. 서치 콘솔에 제대로 등록할것

서치콘솔 플로그인을 설치하구, 구글 서치콘솔 사이트로 들어가서, 페이지 생성에 들어간다.

그러면 페이지가 생성되지 않은 링크가 굉장히 많았다.

이때 이걸 계속 고쳐주려고 노력했다. 시간날때마다 색인 생성 신청 계속하고 페이지 고치기...

이게 색인 생성이 안되면 구글에서도 검색이 잘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신청을 계속했는데, 신청해도 안되는 페이지가 많았다.

그래도 일단 계속 했다.

5. 비공개 게시글을 없앨 것. 차라리 임시저장으로 해놓을 것

비공개 글을 많이 해놓지 말라는 글도 어디선가 봤당.

비공개 게시글이 있긴해서, 많이 지웠다.

비공개로 해놓으면 구글이 그 글을 찾지못해서 스캔하기가 힘들다는 말을 어디서 봤다.

 

 

이걸 모두 하는 도중에, 갑자기 어느 날 승인 메일이 왔다.

블로그 하루 방문자는 30-40명.

글 꾸준히 쓰지도 않았다.

 

기준이 뭔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다.

내 생각엔, 블로그 방문자가 어느 정도 매일, 꾸준하게 있어야하는 것 같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신청하다보면 되는 것 같다.